• KBS2 <예쁜 남자> 아이유와 이장우가 시청자들에게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김보통과 최다비드 역으로 출연 중인 아이유와 이장우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귀여운 인사를 건넸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예쁜 남자> 세트 촬영장에서 아이유는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라고 적은 팻말을 들고 석양의 노을과 함께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 팻말의 한 켠에는 “저는 일해요”라며 애교 섞인 반전 투정을 보였다.

    아이유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김보통이 맹활약하는 ‘예쁜 남자’ 11회분과 함께 웃는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바란다”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장우는 “성탄절은 예쁜 남자와 함께”라는 팻말을 들고 다비드표 환한 표정을 지은 채 “메리크리스마스!”라며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 <예쁜 남자>에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린다. 저희는 열심히 촬영할 테니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쁜 남자>는 진짜 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한 독고마테(장근석)와 김보통, 최다비드의 삼각 로맨스가 빛을 발하는 가운데, 11회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아이유 이장우, 사진=그룹에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