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 나정, 쓰레기의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19회에서는 성나정(고아라)은 칠봉이(유연석) 그리고 쓰레기(정우)를 겹친 우연으로 한자리에서 만나게 됐다.
세 남녀가 한자리에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아빠 성동일(성동일)의 사고가 나서였다.
이날 성동일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함께 운전연습을 하던 성나정 칠봉이는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왔다.
그날 병원에서 집으로 퇴근하려던 쓰레기는 폭설로 막힌 길에 병원으로 되돌어와야 했다.
병원에서 잠을 자려던 쓰레기는 동기에게 "성동일 코치님 아까 사고나셔서 병원에 오셨다. 보호자가 없어서 수술실 늦게 들어가셨더라"며 "올거면 일찍 오지 그랬냐"는 타박을 들었다.
이에 놀란 쓰레기는 병실로 옮겨간 성동일을 찾기 위해 발걸음을 돌렸다.
이때 성동일을 병실로 옮기고 난 뒤 나정은 자신에게 애틋한 고백을 한 칠봉이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그를 엘리베이터로 바래다줬다.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때마침 엘리베이터를 타고 성동일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올라오던 쓰레기와 마주치게 된 것.
7년간의 짝사랑을 또 다시 고백한 칠봉이, 성나정과 힘든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쓰레기, 그리고 마음을 알 수 없는 나정이 모두 원하지 않던 이별 후 세명의 첫 만남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세명의 삼자대면으로 끝이나 향후 나정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출처=tvN 응답하라 199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