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미숙이 미스코리아 지망생들을 데리고 훈련에 돌입한다.

    이미숙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오로지 미스코리아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퀸미용실의 원장 마애리로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와 목소리,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첫 회에서도 후보생을 사람 많은 지하철 한가운데에서 수영복만 입고 걷게 하고, 직접 서울시내 곳곳을 동분서주하며 미스코리아 재목을 찾아 다니는 카리스마 명장의 눈빛을 발산했다.

    이미숙은 19일 방송될 <미스코리아> 2회에서 자신의 미용실로 찾아온 미스코리아 지망생들에게 둘러싸여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오로지 [미스코리아 진]인 1등만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리는 마원장은 그녀의 성격만큼이나 돌직구 방식의 [미스코리아 훈련법]을 선보인다.

    민낯에 파란 수영복만을 걸치고 있는 훈련생들의 모습에서 첫 회 이미숙에게 미스코리아대회 참가 제안을 받은 이연희가 파란 수영복을 입고 훈련에 참가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미숙의 스파르타식 미스코리아 훈련법과 이연희의 파란 수영복 입은 모습은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미스코리아> 2회에서 공개된다.

    (미스코리아 이미숙,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