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민 색다른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지민은 영화 <플랜맨>(감독 성시흡)에서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유소정으로 분해 독특한 스트리트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한지민이 열연하는 유소정은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이자 밴드의 보컬로 남다른 음악 세계를 자랑하는 독특한 캐릭터. 완벽한 플랜을 추구하는 정석(정재영)과는 다르게 기분 내키는 대로 모든 일을 즉흥적으로 실행하는 소정은 성격만큼이나 자유롭고 독특한 패션을 연출한다.

    극중 한지민의 패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소정 캐릭터를 완벽하게 녹여낸 듯한 펑키한 스트리트 패션으로 그녀의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킨다.

    한지민은 밝은 색으로 염색된 웨이브 헤어와 앤티크한 미니 원피스로 소정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클럽에서 공연 할 때는 깜찍한 고양이 분장부터 고양이 머리띠, 펑키한 의상들로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공개된 스틸 속 한지민의 유소정 패션은 그 동안 그녀가 선보였던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영화 속 그녀가 선보일 파격적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2014년 1월 9일 예정이다.

    (한지민,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