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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이성을 볼 때 남자의 혀를 먼저 본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19금 방송 특집 중 첫 번째인 [성인들의 은밀한 사랑 고민] 편이 공개되는 가운데 이봉원, 김숙, 김신영, 연지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자신의 특정 부분에 집착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이에 MC들은 게스트에게 “이성을 볼 때 유독 눈이 가는 부분이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김신영은 “남자를 볼 때 혀를 본다”며 “주로 혀의 색깔을 보는데 백태 낀 혀는 싫다”고 남다른 이상형을 고백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김숙은 “남자의 엉덩이를 본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안녕하세요>는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안녕하세요 김신영,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