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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자신의 심경글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전소민은 지난 10일 새벽 “무엇이 부족한 걸까 잠이 또 안 온다”는 한 지인의 트윗에 “괴롭다. 속 터진다. 엉망인 밤이다”라는 답글을 달았다.
또한, 지난 6일에는 “다 괜찮아질꺼야. 시간이 해결해준다잖아”라는 지인이 보낸 멘션에 “근데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황마마를 연기하는 오창석의 하차와 관련한 심경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후 전소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은아 미안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지인은 “모든 글을 드라마와 연관 짓는 거니. 참 맘대로 생각하기로 일등이네 다들..”이라며 전소민 심경 글이 <오로라 공주>를 겨냥한 것이 아님을 드러냈다.
한편, <오로라공주>에서 오로라(전소민)의 전 남편이자 황마마로 출연 중인 배우 오창석은 다음주께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150회로 막을 내린다.
(전소민 심경 글,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