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율 99%..역대 최고 수준 도전자들 화제뛰어난 모창 능력에 원조 가수 휘청 '아찔'

  • <히든싱어2 - 휘성 편>..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휘성이
    JTBC <히든싱어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휘성은 지난 7일 방송된 <히든싱어2>에 출연,
    역대 최고 수준의 도전자들을 만나
    [고전] 끝에 영예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라운드에서 [가장 휘성 같지 않은 사람]으로
    22표를 받으며 탈락 위기를 맞았던 휘성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 50표를 쓸어담아 [원조 가수]의 체면을 살렸다.

    가까스로 1위 자리에 오른 휘성은
    "정말로 태어나길 잘 한 것 같다"며
    "이런 팬들이 있으니 앞으로는 함부로 녹음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휘성은 자신을 위협했던(?) [막강 도전자]들에게
    "거미 씨와 함께 전국 콘서트를 갖는데,
    함께 무대 위에 오르자"는 깜짝 제안을 하기도 했다.

    한편, 휘성과 흡사한 음색과 놀라운 가창력으로 관객을 흥분시켰던
    연세대생 김진호씨는 방청석에 앉은 태진아로부터
    즉석에서 [캐스팅 제안]을 받는 행운을 누리기도.

    [사진 = JT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