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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이 이소연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선사한다.7일 방송되는 MBC <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윤한과 이소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윤한 이소연 커플은 결혼 전 하고 싶다고 꼽은 3가지를 함께 했다. 윤한은 3번째로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자리를 비우더니 이소연을 레스토랑 밖으로 불러냈다.
이소연은 스티커와 화살표의 안내를 따라 도착한 곳에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촛불과 꽃으로 장식된 버진로드에 들어서자 시작된 피아노 연주가 시작됐고, 이소연은 피아노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다가갔다.
뒤늦게 모습을 드러낸 윤한은 무대 가운데서 이소연을 바라보며 노래를 시작했다. 노래를 부르다 잠시 멈춘 윤한은 이소연을 향해 “지금 이 순간만큼 나에게 집중해줘. 나도 당신만을 위해서 노래할게”라고 이야기하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윤한이 준비한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윤한은 다시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시작했고 커튼 뒤에 감춰져 있던 20인조 오케스트라가 나타나며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연주가 끝난 후 윤한은 이소연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며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고백했으며, 이소연은 수줍게 “응”이라고 답했다.
이소연을 향한 윤한의 프러포즈는 7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결 윤한 이소연,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