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쓸친소

    <무한도전> 멤버들이 솔로 연예인들을 위한 쓸친소 페스티벌을 연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홀로 시간을 보내는 동료 연예인들을 위한 파티를 준비한다.

    또한, 이날 <무한도전>은 지난달 말 있었던 수능 결과 발표 시점에 맞춰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로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7명의 멤버들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기 위해 동물 탈을 써서 신분을 숨기는 등 고3 수험생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위장해 게릴라 형식으로 잔치를 준비한다.

    수험생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와 달리 적은 인원만이 참석해 준비된 좌석과 이벤트가 초라해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수험생과의 대화에서 멤버들은 공감할만한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눴고, 멤버 길은 학창시절 실제 경험담을 털어놔 수험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진심을 담아 고민을 들어주고 인생 선배로써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며 멤버들과 수험생은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무한도전 쓸친소>는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무한도전 쓸친소,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