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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은(KDB생명)과
    김단비(신한은행)가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집계한
    2013~2014시즌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 결과,

    중부선발(우리은행, 하나외환, KDB생명)과
    남부선발(신한은행, KB스타즈, 삼성생명)의
    후보 가운데 각각 이경은(8178표), 김단비(7856표)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두 선수는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미녀 선수들이다.
    평소 인기가 올스타 투표에 반영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경은은 지난해 올스타 투표에서도
    중부선발 1위(2만4630표)로 선발됐다.

    올해도 1위를 차지한다면

    2년 연속 최다득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남부선발의 경우 2년 연속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변연하(KB스타즈)가 현재 2위로 김단비에게 밀렸다.

    변연하의 3연속 1위 달성을

    김단비가 막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 투표는 WKBL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올스타전은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내년 1월 5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