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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가 4차원 화법으로 <라디오스타>를 혼돈에 빠뜨렸다.4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강 약 중강 약] 특집으로 최민수, 씨스타 효린, B1A4 산들, 슬리피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펼친다.
이날 독특한 세계관으로 알려진 최민수는 최근 활동하고 있는 밴드 36.5°C의 노래 [피노키오]를 들려주며 “아내가 제페토, 내가 피노키오라 생각하며 쓴 곡”이라 설명했다.
이어 “나는 아직도 말썽을 부리는 천방지축이다. 다리 밑에서 자겠다고 우기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최민수의 이런 기행들에 MC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최민수와 함께 출연한 B1A4 산들은 “내 과거 사진을 보면 다들 성형했다고 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하며 성형설을 불식시키기 위한 [마법 안경]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MBC <라디오스타>는 12월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