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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김우빈이 애절한 로맨스 커플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과 <발리에서 생긴 일>을 패러디 한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편집 영상이 등장, 팬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인 베스티즈에서 공개된 것으로, 현재 다른 사이트들을 통해서도 퍼져나가며 뜨거운 호응을 속에 2편까지 만들어졌다.
편집된 영상 속 김우빈은 이민호와 마치 커플과도 같은 모습으로 등장, 절묘한 편집 속에 본인들의 의지와 달리 이별하게 되는 아련한 브로맨스(Brother와 Romance의 합성어, 2명의 남성의 매우 친근한 관계를 일컫는 말)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우빈은 박신혜, 김지원 등 여배우들과도 뛰어난 어울림을 자랑하는데 이어 이제는 남배우와도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명실상부 최강의 [케미남]임을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영도가 은상이한테 빙의라니! 편집 장난 아니네요”,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드라마 언제 방영하나요? 이 둘의 조합 싫지 않네요”,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너무 절묘해서 소름 돋았다”,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악마의 편집”, “진짜 치명치명 애절애절 합니다”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SBS <상속자들> 17회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