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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와 [혁신교육]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속칭 진보교육감]이 직접 참석한 공식행사에서
사회를 맡은 장학사가 내뱉은
[국민의례 비하] 발언이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국민의례가 꼴사납게] 비춰질 수 있어
건너뛰겠다고 말한 사람이
도교육청에서 [혁신학교] 업무 기획을 총괄하는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 장학사라는 사실은
그 자체로 엄청난 충격파를 만들어내고 있다.해당 장학사가 뒤늦게 해명자료를 냈지만
[국민의례]를 [지루하다]고 한 [망언]이 알려지면서
파문은 더욱 커지고 있다.[속칭 진보교육감]이 보이고 있는 태도에 대한 비판도 거세다.
소속 장학사가 원색적인 표현을 써 가며
공식행사에서 [국민의례를 비하]했는데도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지금까지 별다른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때문에
공공연히 [친 전교조] 성향을 보여온
김승환 교육감의 [편향적 태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헌정 사상 유래를 찾기 어려운
[현직 교사의 국민의례 비하] 사건은
지난달 28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벌어졌다.전라북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독일 혁신교육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혁신학교 교장 등 500여명이 자리했다.교육감이 특강에 직접 참석할 만큼
이날 행사는 지역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속칭 진보교육감]으로 불리는 김승환 교육감은
김상곤 경기교육감,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등과 함께
[혁신학교 확대]를 적극 추진해왔다.이날 특강도
[혁신학교] 확대를 앞두고
[혁신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특강은
독일 헬레네 랑에 학교의
알베르트 마이어 수석교사가 맡았다.이날 특강은
그 내용이 아니라
사회자의 [국민의례 비하] 파동으로 큰 물의를 빚었다.이날 사회를 맡은
전북도교육청 박일관 장학사(교육혁신과)는
식전 행사를 진행하면서 [국민의례]를 건너뛰었다.그러면서 박일관 장학사는
[외국인을 모셔 놓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것은
꼴사납게 비춰질 수 있어 생략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박일관 장학사의 [국민의례 비하] 발언은
행사 참석자들을 통해 퍼져나갔다.행사를 취재한 지역지인 <새전북신문>은
참석자들의 반응을 자세하게 소개했다.외국인이 참석한 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는 것이 꼴사나운 일인지
듣는 순간 교육자로서 낯이 뜨거웠다.통합진보당이 공식 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다고 들었지만
현직 교육공무원마저
국민의례를 부끄러운 행동으로 여기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다.
외국인이 그 나라 공식 행사를 지켜보는 게
왜 흉이 되는지 수긍하기 어렵다.- <새전북신문> 12월 2일자 기사,
<국기에 대한 경례는 꼴사나워 생략> 기사 중 참석자 반응
파문이 확산되자 박일관 장학사는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전날 27일
전주교대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을 때
독일, 덴마크, 일본에서 온 4명의 외국인이 있었다.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까지
[지루한 국민의례]를 하는 걸 보면서
국내용 의례가 꼴사납게 비춰질까 생략한다고 말했을 뿐.의식 절차가 길어지면
오후 6시로 예정된 행사가 늦어질 것을 우려한 발언일 뿐
악의는 없었다.
어쨌든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인정하며 앞으로는 신중하겠다.- 3일 박일관 장학사,
[국민의례 비하] 파문에 대해 해명하면서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파문을 일으킨 박일관 장학사는
평교사 시절 <전교조> 활동을 했으며
장학사가 된 뒤 <전교조>를 탈퇴했다.박일관 장학사의 해명은 더 큰 물의를 일으켰다.
현직 장학사가
[국민의례는 지루하다]고 말한 것이 화(禍)를 자초했다.[전교조 출신 장학사]의
[국민의례 비하] 사건에 대한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외국인들 보기에
[지루한 국민의례]가
[꼴사납게] 비춰질까 염려돼 생략했을 뿐이란 변명은,
교단에서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입에서 나와서는 안 될 말이란 견해가 지배적이다.박일관 장학사의 발언 내용이 알려지면서
트위터를 비롯한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는
그의 [망언]을 비난하는 댓글로 넘쳐났다. -
박일관 장학사가 [전교조 출신]이란 사실에 빗대,
이들의 [국가관]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나아가 <전교조>와
친전교조 성향 [깡통진보]교육감들이 추진하는
[혁신학교] 사업을 비판하는 댓들도 이어지고 있다. -
트위터 아이디 @ls******
박일관은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하는
숭고한 의식을 지루하며 꼴사납다고 생략하며,
[시간 관계상]이라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장학사에게,
[혁신학교]에게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맡길 수 있을까.
트위터 아이디 @ia*****국민의례 꼴사납다며
국제행사에서 국민의례 생략한 전북도교육청 박일관 장학사..
뭐라 할말이 없네요..국가를 좀먹는 병균들.
트위터 아이디 @Ti********국기경례 꼴사나워서 생략한다. 전북교육청 장학사 발언 파문.
박일관 장학사(혁신교육 담당) 전교조 출신이네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전교조가 욕 들어 먹는 겁니다.
전교조도 이런 사람은 감싸기가 아닌 파면시켜야 합니다.
트위터 아이디 @ns*******북한이었다면 공개 처형 되었을 것입니다.
국가를 모독한 박일관 장학사는 파면시켜야 합니다.- 박일관 장학사의 [국민의레 비하 파문] 관련 트위터 반응들
[국민의례]를
[외국인들 보기에 꼴사나운 짓]으로 여기는 선생님에게
어린 학생들이 배우는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일까?적어도 두 가지는 분명하다.
[국민의례]를 [지루하게 여기는] 선생님의 머리에서
밝고 건강한 [국가관]이 나올 리 없다.[국민의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뿌리 깊게 박혀있는 선생님의 마음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이 나올 수는 없다.이번 사건을
단순한 일회성 해프닝 정도로 치부하면서
상황을 어물쩍 넘겨서는 안 된 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전북교총)는 3일 논평을 내고
김승환 교육감에게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500여명에 이르는 초중고 현장 교원,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진,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 공식행사에서,
[국민의례]를 [꼴사납다]고 비하하면서 의도적으로 생략한 사건을
적당히 눙치면서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국내외 내빈이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행사를 주관한 장학사가 신성한 [국민의례]를 폄훼하고,
자의적으로 생략했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이에 대한 분명한 사과가 있어야 할 것.- <전북교총>, 국민의례 비하 장학사 사건 관련 논평 중 일부
이어 <전북교총>은
[깡통진보] 인사들에 의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교육현장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담당자의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진보진영 일부 인사들의 의례 생략 문제로 인한 논란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교육현장에서 촉발될까 우려스럽다.담당자의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