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이 허재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7.9%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1.7%P 상승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는 5.476%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SBS <심장이 뛴다>는 시청률 4.0%, MBC 창사특집다큐 <독일 미래를 이끌다> 2.7%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예체능>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와 특별 훈련을 갖는 예체능 농구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체능 농구팀의 일일 감독이 된 허재는 첫 만남에서부터 강호동을 지목하며 “특히 너, 말 잘 들어”라고 큰 소리치며 초장부터 그의 기세를 꺾었다.

    또한, “무엇을 하든 팀에 공헌도가 있으면 된다. 다섯 명이 뛰는 농구지만 돋보이지 않는 역할이 있다. 그래서 조화라는 게 좋은 거다”라는 말로 앞으로 <예체능> 농구팀이 가야 할 길을 제시해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예체능 허재 효과에 네티즌들은 “허재 버럭 카리스마 살벌했다”, “예체능 허재 효과 통했네”, “예체능 보는 내내 허재 강호동 조합 재밌더라”, “예체능 허재 효과 다음에도 또 나와주세요”, “예체능 허재 효과 톡톡히 봤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예체능 허재 효과,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