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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 부자 5위에 오른 배우 박순애(48)가 화제다.재벌닷컴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으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지분 가치 평가액 1866억 8000만원으로 연예인 주식 부자 1위를 차지했다. 이수만 회장의 지분 평가액은 연초보다 83억5000만원(4.3%) 감소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YG 종가 4만 8750억원, 1740억원의 주식 평가액으로 2위를 기록했다. 평가액은 연초 2227억4000만원보다 487억원(21.9%) 감소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이사는 올해 상장사 JYP엔터테인먼트와 비상장사 (주)JYP가 합병하면서도 보유 주식수가 4배 이상 늘어나 246억원의 주식 평가액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키이스트 대주주 배용준(238억원), 5위는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의 아내인 탤런트 박순애(75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오른 박순애는 198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MBC <조선왕조 500년 인현왕후>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청순가련, 지고지순의 대명사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4년 8월 결혼 한 뒤 연예계에서 은퇴했으며, 현재 풍국주정공업 이사를 역임하며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