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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M 4 U DJ ⓒ MBC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의 청취자들이,
디제이인 전현무 챙기기에 나섰다.오늘은 FM4U의 디제이들이
서로 자리를 옮겨 진행하는 <패밀리 데이>로
전현무가 진행하던 [굿모닝 FM]은
오늘 <두시의 데이트> 디제이 박경림의 몫이었다.하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청취자들은
[굿모닝 FM]에서 박경림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전현무 씨 또 지각한 거에요?"
"요즘 스케줄 많더니 역시나... 어떡해요?"
"빨리 전화해서 깨워요~"등
걱정 어린 반응을 보내며 디제이 챙기기에 나섰다.특히, 오프닝부터 박경림이
"과연 어떤 목소리로 시작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방송.
수많은 미디어 언론 종사자 여러분께
기사거리를 드리는 방송"이라고 말해
[전현무의 지각 여부]에 대해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굿모닝 FM]을 잠시 비운 전현무는
밤 10시, 디제이 성시경이 진행하던
<음악도시>를 진행할 예정.전현무는 <음악도시> 방송을 앞두고
"오늘은 지각 아닙니다.
열 세시간 늦게 출근하는 거에요.
아마 평소보다 컨디션 백배는 좋을 거니까.
<음악도시> 청취자 여러분, 기대해요.
내가 다 깨워줄게요”라고 말했다.이어 “걱정되는 건, 내일 아침 우리 방송이다.
시간 맞춰 출근을 하기 위해
방송국 근처 찜질방을 예약했다”고 말했다.디제이 바꾸기의 묘미는
12월 2일(월), MBC 라디오 [FM4U 패밀리 데이]를 통해
하루종일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제공= MB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