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한 이소연 탱고

    윤한 이소연이 커플이 탱고를 배웠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윤한 이소연 커플은 탱고 댄스에 도전하며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한은 결혼 전 하고 싶은 세 가지가 있다며 웨딩촬영 당시 물랑루즈 콘셉트를 좋아했던 이소연을 위해 탱고를 배우자고 제안했다.

    이소연은 평소에 정말 배워보고 싶었던 것이라며 즐거워했다. 연습실에 도착한 이소연은 탱고와 어울리는 빨간 원피스를, 윤한은 흰 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비주얼 커플다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보폭을 맞추면서 서로에게 집중했고, 윤한이 이소연 배에 손을 올리는가 하면, 이소연이 발로 윤한 다리를 쓸어 올리는 과감한 스킨십으로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윤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껴안고 돌리는 것 모두 내가 리드했지만 얼굴 쓰러내리기는 내가 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좋았다”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소연 또한 “윤한 씨가 리드하는 대로 끌려가는 느낌이 재밌었다”고 탱고를 배운 소감을 밝혔다.

    (윤한 이소연 탱고, 사진=MBC 우결 바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