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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장발의 꽃미남 미대생으로 변신했다.완전 범죄 로맨스 영화 <캐치미>(감독 이현종)가 주원의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가 전설적인 도둑이 되어 나타난 첫사랑 윤진숙(김아중)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주원은 극중 사건 해결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검거율 100%의 프로파일러 이호태 역을 맡았다.
<캐치미>에서 주원은 모델급의 슈트핏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주원 특유의 완벽한 몸의 비율에 맞는 댄디한 분위기가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아중은 여전사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 뿐만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의 모습을 재연하기 위해 복고룩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10년 전 첫사랑인 이호태와 윤진숙(김아중)이 풋풋하고 설레이는 과거의 데이트 장면들에서 완벽한 복고룩을 펼쳐보인 것.
주원은 귀여운 장발의 헤어스타일에 체크무늬 남방 등으로 순수한 미대생 호태의 10년 전 모습을 연출해냈다. 김아중 역시 뱅 헤어스타일과 여성스러운 패턴의 블라우스, 레이스 팬츠 등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복고룩을 표현했다.
이렇듯 풋풋한 첫사랑 커플의 10년 전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낸 김아중과 주원의 복고룩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나레기] 커플에 이어 또 하나의 복고커플 탄생을 예고한다.
주원 장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주원 장발 잘 어울려”, “김아중 주원 응사 위협하는 복고커플”, “주원 장발도 멋지네”, “장발의 미대오빠 싱크로율 100%”, “주원 장발 풋풋하고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강 비주얼 커플 탄생을 예고하는 김아중, 주원 주연의 영화 <캐치미>는 12월 19일 개봉한다.
(주원 장발,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