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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2NE1(투애니원)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매의 눈을 언급했다.

    투애니원은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YG 양현석 대표가 매의눈 때문에 잘 놀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날 씨엘은 대중에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냐는 질문에 “데뷔한 지 5년이 됐고 그냥 즐기게 됐다. 내가 멤버들의 성격을 잘 아는데 원래 노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박봄은 “원래는 잘 노는데 못 노는 거다”라며 “양현석 사장님이 예전에 워낙 빅스타이셨기 때문에 뭔가 다 꿰뚫고 계시는 것 같다. 매의 눈을 갖고 계셔서 딱히 말을 안해도 그분만의 포스가 있다”고 털어놨다.

    양현석 매의눈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현석 매의눈 처음 들어본다”, “어떤 눈이기에…”, “양현석 매의눈 카리스마 장난 아닐 듯”, “혹시 모자 쓰는 이유가 매의 눈을 숨기기 위해?”, “유희열에 이어 양현석 매의눈 왠지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최근 신곡 [그리워해요]를 공개했으며, 내년 3월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월드투어에 나선다.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