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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이 헬멧 콘셉트를 후회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2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미소년 통신: 은희 상담소>에는 크레용팝이 헬멧을 벗고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크레용팝은 “소속사가 신생 회사이고 대표님도 연예계 경험이 처음이었다”며 “차별성을 위해 특이한 콘셉트를 준비하게 됐다. 1집을 준비했지만 막상 기존 그룹들과 다를 게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결국 트레이닝복과 헬멧까지 나오게 됐다. 방송국을 다닐 때 사람들이 희한하게 쳐다볼 때 사실 창피했다”고 밝혔다.
또한, 헬멧 콘셉트를 제안했다는 멤버 초아는 “처음엔 대표님도 의아해했다. 결국 대표님과 함께 헬멧을 사러 나가서 지금의 스쿠터 헬멧이 아닌 오토바이 헬멧도 써봤다”고 설명했다.
QTV <미소년 통신: 은희 상담소>는 2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Q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