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이 발견됐다.

    지난 22일 사이언스 데일리와 라이브사이언스는 호주에서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미국 올드도미니언대학교의 노라 노피케 박사 연구팀은 호주 서부의 필바라 지역의 퇴적암층인 드레서 지층에서 주변 퇴적토와 결합한 미생물 매트 화석을 발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미생물 흔적은 발견된 화석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대략 34억 8000만 년 전의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 카네기 협회 로버트 헤이즌 박사는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은 3억 년 전 것이었다”며 “이번에 발견한 화석은 지구상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이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 정말 신기해”, “우리나라에는 이런 흔적 없나?”,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 대단한 발견이네”,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 진화론이 존재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