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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엽 기능저하증이지
보수 진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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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누가 보수 진보, 좌파 우파라 부르는가?
가당치도 않은 소리다.
보수 진보 좌파 우파가
자기들을
깡패 건달 파락호 인격장애자 성격파탄자 무뢰배 잡배 개차반 불한당들과 일치시키는 데 대해
억울하고 분해서 통곡을 할 일이다.이건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니다.
그저 전두엽 기능저하증일 뿐이다.
전두엽이 손상되면
감정통제가 안 되고 툭하면 극단적인 공격성향을 보이고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비이성적 폭발을 하곤 한다.
이건 뇌신경과학이 다룰 현상이지
사회과학이나 이념의 잣대로 볼 대상이 아니다.최근 티베트 불교의 한 고매한 스승이 한국을 방문한 기사를 보았다.
그 여성 사부가 한 말이 자꾸만 생각난다.
"세상을 바꾸려 하기 전애 나를 바꾸라"는 요지였다.
나를 바꾼다는 건 나의 병적인 내면을 치유하는 것이리라.
그렇지 않으면 병든 마음이 바꾸는 세상이
어떤 기구망칙 한 세상이 될지는 불을 보듯 환하다.애꿎은 국민만 불쌍하다.
우짜 이런 일이...
미디어여, 이걸 보수 진보라 부르지 말라.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전 조선일보주필
류근일의 탐미주의 클럽(cafe.dam.net/aestheticis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