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미스 양정아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정아는 12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양정아는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만남을 가지다 최근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양정아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훈훈한 외모에 다정한 성격을 지닌 소유자로 알려졌다.

    양정아는 “연하 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라며 “앞으로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어서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1993년 미스코리아 서울 대표 출신의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아내의 반란>, <아줌마가 간다>, <왕과 나>, <엄마가 뿔났다>, <결혼 못하는 남자>, <로맨스 타운>,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양정아 예비신랑,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