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나희의 과거 배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김나희는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좀비 프로젝트]에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간호사 복장을 하고 등장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를 장악한 그녀는 1년 전 영화배우로 활동한 모습이 공개되며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나희는 지난해 개최된 [29초 영화제]의 출품작인 영화 <사랑을 얻다>의 여자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해당 영화제 홈페이지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김나희는 “연기를 전공했고 꾸준히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며 “실제로 선배를 짝사랑해본 적은 없지만 남자라면 여자 후배가 귀엽게 따라다니고 사진 찍는 모습을 본다면 호감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나희 배우 시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희 배우 시절 이런 반전 과거가…”, “개그우먼 보단 연기자가 더 잘 어울리는 듯”, “김나희 배우 시절엔 청순미 물씬~”, “어쩐지 예쁘더라”, “김나희 배우 시절 저때도 미모 빛나네”, “섹시한 간호사는 어디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희는 KBS 공채 28기 공채 출신 개그우먼으로 지난 6월 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개콘스타 KBS]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김나희 배우 시절, 사진=29초 영화제 홈페이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