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누리가 조재현 아들 조수훈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배누리 소속사 키이스트는 1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작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오빠 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SNS에 올라온 사진에 대해 “이날 사진 찍던 날에도 두 사람만 만난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어울렸다. 데이트 사진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조재현 아들이자 쇼트트랙 선수 조수훈과 신인 배우 배누리가 1년 넘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SNS에 올린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조수훈은 배우 조재현의 훈남 아들로 단국대학교 스포츠학과를 졸업했으며, 올해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쇼트트랙 남자일반 500m 동메달, 3000m 릴레이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배누리는 KBS2 <드림하이>, SBS <내 딸 꽃님이>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잔ㅅ리이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사진=조수훈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