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현진 선수ⓒ연합뉴스
    ▲ 류현진 선수ⓒ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는
    류현진(26)이 미국 야구전문지가 선정한 <올해의 신인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야구전문지 <베이스볼아메리카>는 류현진과
    그의 팀 동료 야시엘 푸이그 등 포지션별로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15명의 신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류현진이 올 시즌 선발 투수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며 신인 중 가장 많은 이닝(192이닝)을
    소화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베이스볼아메리카>가 내놓은 이번 결과는
    미국야구기자협회(Baseball Writers' Association of American)가
    매년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를 미리 알 수 있는 지표다.

    미국야구기자협회는 <올해의 신인상> 최종 후보를
    내달 5일 발표해 11일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