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배우 이유린이 성매매 논란에 대해 다시 해명하고 나섰다.

    이유린은 10월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성 관련 기사 부분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제가 성매매를 한 것은 아닙니다”라고 해명글을 게재했다.

    이어 “누군가를 만나왔을 때 제가 돈을 받고 만난 줄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성적으로 서로 좋아서 만났을 때 상대방은 저를 사랑해 주지 않아서 그 기분이 아무 감정 없이 돈을 받고 만나는 느낌이었다는 것이고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유린은 “그간 활동이 없을 때는 백수로 지내면서 극단을 오며가며 연습생 생활을 했었고요. 극단에서 생활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유린이 최근 실연으로 투신 자살시도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과거를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유린은 “죽도록 사랑했던 남자가 시간이 지나면서 알몸 연기하며 벌어온 모든 돈을 가로챘다. 창녀와 다름이 없다며 알몸연기를 그만둘 것을 강요했다”고 털어놨다 .

    한편, 이유린은 1986년생으로 지난 2011년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로 데뷔했으며, 공연 당시 상대역인 배우의 팬티를 벗기고  실제로 정사를 벌이는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유린, 사진=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