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디부아르(아이보리코스트) 음악 청년 와프의 사망 진위여부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한 공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코트디부아르의 음악청년 와프가 자국으로 돌아갔지만 2011년 말 전쟁으로 사망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하지만 또 다른 매체는 이를 오보라고 주장하면서 와프가 속했던 코트디부아르 민속공연단 아닌카 단장의 발언을 빌려 와프가 현재 이탈리아 로마에 체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프는 지난 2009년 8월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글로벌 특집에 출연해 가수 김C의 파트너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후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도 서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전통춤을 추는 [아닌카 공연단] 단원으로 등장해 코믹한 엉덩이춤을 추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1박 2일 와프 사망 여부에 네티즌들은 “1박 2일 와프 사망 진실이 뭐죠?”, “두 매체가 다 설득력 있어 보인다”, “1박 2일 와프 살아있다면 정말 다행이다”, “어떤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 “1박 2일 와프가 직접 나서주면 좋을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박 2일 와프,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