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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순정예능 <섬마을 쌤> 시청자 게시판에
호도 주민이 외국인 4인방과 제작진에게 직접 감사 편지를 남겨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tvN<섬마을 쌤>의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http://program.interest.me/tvn/ssam/4/Board/View?b_seq=19)에
<호도 아란 & 아진 아빠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에게 영어를 배웠던
아란과 아진 자매의 아버지가 직접 감사 편지를 남긴 것.안녕하세요. 호도 분교에 다니는 아란, 아진 아빠입니다.
촬영 후 한 달이 지났는데 아이들이 쌤들을 그리워합니다.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친근하며 예의바르고,
아이들이 수업 끝나면 손을 잡아주고 집까지 데려다 주셨던
네 명의 선생님의 모습이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사람에 굶주리고 추억에 굶주린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주셔서
학부모들을 대신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시청률 대박 나시고 건승하기를 아이들과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아란, 아진 아버지
호도 주민의 감사 글에 네티즌들은
"역시 훈훈하다", "호도 주민의 글을 보니 진정성이 더 묻어난다",
"역시 무공해 청정 예능!"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9일 저녁 8시 <섬마을 쌤> 파일럿 마지막 회에서는
외국인 4인방이 호도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섬마을 발표수업>이 공개된다.
아이들이 준비한 영어 노래와 율동 무대,
호도 주민들 모두가 즐기는 자장면 파티 등이 전파를 탈 예정.외국인 4인방이 4박 5일 간 함께 지내며 정을 쌓았던
마을 주민들과 눈물로 작별하는 모습도 방송돼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tvN <섬마을 쌤>은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 등 평균 한국 거주 7년의 외국인 연예인 4인방이
섬마을 분교 아이들에게 방과후 원어민 교사가 돼
영어를 가르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 CJ E&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