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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윤민수 아들 윤후 못지 않은 먹방을 선보였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남 화순군 동복면 하가마을로 18번째 여행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미션지를 받고 성동일 부자는 삼합을, 김성주-김민국 부자 팥죽, 이종혁-준수 부자 육회, 윤민수-윤후 부자는 국수, 송종국-지아 모녀는 흑두부를 먹었다.
이종혁 이준수 부자는 육회를 먹으로 식당을 찾았고, 접시에 나온 육회를 보자 이종혁은 “육회 저도 참 좋하는데요”라며 젓가락을 들었다.
이에 준수는 “아빠는 그런걸 왜 먹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이어 아빠가 육회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준수는 말 없이 육회를 폭풍흡입했다.
준수는 “맛이 어떠냐”라는 아빠의 질문에 “매콤해”라며 처음 먹는 육회의 맛에 푹 빠져들었다. 이어 “2인분이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준수는 성동일-준수 부자와 합류해 삭힌 홍어회를 망설임 없이 먹어 눈길을 끌었다.
준수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수 먹방 귀여워”, “준수 어른보다 잘 먹더라”, “준수 먹방 보고 육회가 먹고 싶었다”, “7살인데 어른도 먹기 힘든 홍어회를… 대단해”, “준수 먹방 못 먹는 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준수 먹방, 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