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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결혼안선영이 결혼했다.
안선영은 10월 5일 오후 5시 30분 부산에서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안선영의 신랑(35)은 성실하고 따뜻한 심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부산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F&B사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청년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날 신랑과 신부의 고향인 부산에서 치러지는 예식인만큼 두 사람에게 의미 있는 지인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눈부신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예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이, 평소 안선영이 존경하는 장경동 목사가 주례를 맡았다.
결혼식에 앞서 안선영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D-DAY 다행히 태풍은 지나갔고 부디 바람만 잔잔하기를..”이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해운대에서 미리와서 놀고 있는 나의 하객 여러분. 3시반 파라다이스 호텔 앞에서 셔틀버스가 출발합니다. 청첩장 없음 못들어오시니 꼭 챙겨오시고 혹시 칠칠치 못하게 잊어버리신 분은 카톡 주세요”라고 하객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안선영 결혼, 사진=라엘웨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