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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는 2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인 16회분이 기록한 19.7%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비밀>은 10.7%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했으며, MBC <드라마 페스티벌-불온>은 4.5% 시청률에 그쳤다.
이날 방송된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에서는 태이령(김유리)과 강우(서인국)는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주중원(소지섭)의 고모 주성란(김미경)은 나이 50에 늦둥이를 임신했다. 특히, 주중원은 태공실(공효진)과의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한편,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된다.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 시청률, 사진=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