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관상>이 개봉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추석 연휴를 관통하는 동안 700만 관객을 돌파, 사극 영화의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관상>은 개봉 3주차 8,046,36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9월 30일(월)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 같은 기록은 지난 해 같은 시기 개봉했던 <광해, 왕이 된 남자>(개봉 25일)와 역대 한국영화 순위 2위를 기록한 <7번방의 선물>(개봉 25일)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앞선 속도.

    특히, <관상>은 개봉 4주차에도 예매율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으며, 이는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깡철이>, <소원>을 모두 제친 결과라 <관상>의 흥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영화 <관상>은 조선의 천재 관상가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계유정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송강호, 김혜수,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