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입 연 백윤식 "K씨 주장 사실과 달라..가족과 논의해 대처"[20년 교제 연인설] [폭행설] 모두 부인.."K기자의 일방적 주장"

  • "진실의 종은 누구에게?!"

    지난주말 [외도설] [폭행설]로 코너에 몰렸던
    백윤식이 회심의 [반격 카드]를 내밀었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30일
    "백윤식의 전 여자친구인 K씨가 주장하는 내용 [상당수]가 사실과 다르다"며
    "백윤식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고,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 역시 어폐가 있다"고 밝혔다.

    백윤식에게 확인해 본 결과,
    20년 동안 만나온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얘기는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로 알고 지낸 사이는 맞지만,
    교제를 한 사이는 아닙니다.

    폭행을 당했다는 K기자의 주장도 사실과 다릅니다.
    그날 대화를 나누다 실랑이를 벌인 사실은 있지만
    폭행이라고 부를 정도의 마찰은 없었습니다.


    나무엑터스 측은
    "이처럼 폭행이나 외도설은 K기자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일련의 사태에 대해 백윤식씨는 가족과 상의해 대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개입하거나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지난 주말
    백윤식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K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백윤식에게 20년 이상 된 또 다른 여자친구가 있으며
    K씨가 백윤식의 아들 내외로부터 심한 모욕과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을 보도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K기자는 "알려진 것과는 달리,
    백도빈-정시아 부부와 백윤식의 또 다른 아들 백서빈은
    자신을 무시하고 배척하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며
    "24일에도 집으로 찾아온 자신을 억지로 쫓아내는 등
    [완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나아가 "백도빈-정시아 부부 등이 자신의 존재를 무시하고
    헤어지기를 종용한 배경에는 백윤식의 [재산 문제]가 자리잡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