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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예비신부에게 눈물의 세레나데를 선보인다.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예비 신부를 위한 세레나데 [사랑해도 될까요]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샘 해밍턴은 프러포즈를 못한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예비신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빨리 2세를 낳자”고 전했다.
샘 해밍턴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26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에 그는 “평소 동물을 좋아해 호주 갈 때면 늘 동물원을 들른다. 동물원에서 결혼식을 하는 게 좋은 추억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도 힘든 결혼식을 두 번 하려니 너무 힘들다”며 “결혼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1년 전부터 준비해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샘 해밍턴 외에도 임창정, 나비, 옐로우 몬스터즈가 출연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샘 해밍턴의 눈물 세레나데는 오는 27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