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이 공개됐다.

    씨넷은 24일(현지시간) 영국왕립천문대가 지난 4년간 천문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들을 소개했다.

    올해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콘테스트에는 1200여장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부문별로 달의 실루엣, 유성우, 오로라, 코로나, 일식, 우주 성단 등 9장의 사진이 뽑혔다.

    망원경으로 15시간동안 노출시켜 심우주를 찍은 애덤 블록은 선정된 사진에 대해“이 가느다란 먼지와 불투명하고 차갑고 검은 이 분자 구름의 중심을 표현한 붓을 상상해 보라”고 말했다.

    특히, 오로라 부문에 꼽힌 노르웨이의 프레데릭 브롬스는 “사진을 통해 마술 같고 드라마 같은 노던 라이트 오로라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사진 속 눈처럼 보이는 부분은 강력한 달빛에 의해 만들어진 명장면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마술 부린 듯”, “보기만 해도 황홀하다”,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붓으로 그린 예술작품 같아”, “우주의 신비는 무궁무진해”,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볼수록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씨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