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작업 중[불티] 도장건물에 튀어재산 피해 [3천만원] 상당 추산
  • ▲ ▲ 현대중공업 건설장비가 울산항에서 선적되고 있다. ⓒ 현대중공업
    ▲ ▲ 현대중공업 건설장비가 울산항에서 선적되고 있다. ⓒ 현대중공업


    14일 오후 1시 15분께
    울산시 동구 일산동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1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안 도장 건물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물탱크 교체작업에 필요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도장건물에 튀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