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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미의 대명사 아오이유우(28)와 열애설에 휩싸인 미우라 하루마(2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0년 생인 미우라하루마는 4살 때부터 아동극단에 들어가 연기 수업을 받았으며, 지난 1997년 NHK 드라마 <아구리>로 데뷔했다. 이후 마츠나가 가즈야, 스즈키 가즈야와 함께 아이돌 그룹 Brash Brats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했지만 그룹에서 탈퇴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미우라하루마는 2007년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으로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2009년 연극 <별의 대지에 내리는 눈물>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쿠센3>, <라스트 신데렐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사무라이 하이스쿨>, <블러디 먼데이>, <너에게 닿기를> 등에 출연하며 현재 일본의 핫한 남자 배우 중 한 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여성 주간지 여성세븐은 최근호에서 “아오이 유우와 미우라 하루마가 아침마다 함께 산책 데이트를 하고 있다”며 “아오이 유우는 데이트를 위해 지난 7월 미우라 하루마와 같은 맨션으로 이사까지 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연극 <지팡구 펑크 고에몬 록 3>과 CG애니메이션 영화 <캡틴 하록>에서 목소리 연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영화 나오코 스틸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