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캐스팅, 세련된 뮤지컬 넘버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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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한지상, 리사,
    안유진, 박형식이 참석했다.

     


  •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경제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브로드웨이 최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주인공인 보니와 클라이드의 범죄행각과 러브스토리,
    그리고 흡입력 있는 뮤지컬 넘버를 통해
    관객에게 신선하고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1967년에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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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명의 주인공 역할 중 클라이드 역에는
    엄기준, 한지상, 키, 박형식이,
    보니 역에는
    안유진, 리사, 다나가 캐스팅 됐다.

     

    다음달 2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