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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가 <런닝맨>에 출연해 원조 예능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9월 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신화가 출연해 멤버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평소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신화 등장에 유재석은 “상대 팀을 제압하고 자기들끼리 경쟁하고도 남을 친구들이다”고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해적으로 변신한 신화는 런닝맨 멤버들이 모은 금화를 약탈하려 했다. 하지만 금화는 이미 저주를 받아 쇳덩이로 변했고, 이에 신화는 쇳덩이로 변해버린 금화의 저주를 풀기 위한 미션 레이스를 벌였다.
하루에 2번 모습을 드러내며 바다의 사막이라고 불리는 풀등에 도착한 전 출연자들은 바다 한 가운데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신비의 섬에서 펼쳐진 이번 미션에서 15년간 팀워크로 무장한 신화는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런닝맨 멤버들을 위협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진정한 체육돌이 모두 모였다”, “마치 만능 체육인을 보는 것 같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신화의 앤디는 게임마다 반칙을 일삼아 [신화의 광수]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에릭 역시 완벽한 평소 이미지와는 다르게 허술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본격적으로 펼쳐진 이름표 떼기 레이스에서는 해적선 저주를 풀기 위한 런닝맨과 신화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졌다. 런닝맨 멤버는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로 신화를 위기로 몰아붙였고 신화도 연예계 최고 스포츠맨답게 런닝맨 맹공격에 맞섰다는 후문이다.
신화와 런닝맨 멤버들의 대결은 9월 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런닝맨 신화,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