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락비 활동 재개

    블락비가 활동을 재개한다.

    29일 블락비 새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소속사 스타덤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갈등을 빚었던 블락비는 최근 합의에 성공했다.

    최근 스타덤은 2개월간 조건 및 컨디션 조율을 마쳤고, 새롭게 설립된 매니지먼트사 세븐시즌스에 멤버들의 전속권을 이양했다.

    이에 센스시즌스는 “스타덤은 물론 블락비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블락비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블락비가 다시 가요계에 발을 내딛고 그들의 재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불어 오랜 시간 끝까지 블락비를 믿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그 믿음에 꼭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해 [닐리리 맘보], [난리나]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블락비는 오는 10월께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