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태영이 강예빈과 불륜 루머에 휩싸인 남편 권상우를 위로했다.

    손태영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디컬탑팀 태신 상우씨. 짜증내지말구 촬영 열심히 하세요. 아~근데 화보 잘 나왔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기는 상하이. 백 벌의 의상 피팅 끝! 상하이 날씨 맑음. 태신, 수시앤 파이팅! 오늘 하루도 토닥토닥”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는 손태영이 강예빈과의 불륜설로 힘들어하는 남편 권상우를 위로하는 글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앞서 권상우는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 강예빈과 불륜 관계라는 외도설이 퍼진 것에 대해 “참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저를 또 괴롭히네요. 강예빈 씨와 제가 사귄다는 증권찌라시를 보고 어이없어서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짜증 짜증나서 글 올립니다.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분들은 무슨 죄인가요”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저를 예전에 이상형으로 뽑아주신 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분을 뵌 적도 없고요. 저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입니다. 저희를 질투하지 말아주세요!”라며 소문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