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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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권상우가
    강예빈과의 열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권상우는
    자신의 팬카페에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저를 괴롭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강예빈 씨와 제가 사귄다는
    증권가 찌라시를 보고 어이없어서!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짜증나서 글 올립니다.
    저야 웃으면서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분들은 무슨 죄인가요.
    저를 예전에 이상형으로 뽑아 주신 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분을 뵌 적도 없고요.
    저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입니다.
    저희를 질투하지 말아주세요.

       - 권상우


    최근 증권가에서는
    유부남 스타와 섹시 여성 스타가
    일본으로 밀월 여행을 다녀 왔다는 소문이 돌았고,
    일부 네티즌들은 그 소문의 주인공으로
    권상우와 강예빈을 지목한 바 있다. 

     

    [ 사진= 이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