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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림 오경희 대표의 뷰티 칼럼>
유난히도 더웠던 2013년 여름.
평소에 에어컨을 피하던 사람들도
이번 여름은 더위를 피할 수 없어
에어컨에 의지하면서 살 수밖에 없었다.
더위는 사람을 지치게 하고 의욕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이 무더운 더위가 요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필자의 숍인 청주의 피부관리실 미드림에서는 요즘,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혼자 방문해 마사지를 받던 시대에서
요즘은 단체예약으로 그 추세가 변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산소 같은 신선한 에너지가 필요해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단체방문 시는 피부관리실이 처음인 남성고객도 있고,
관리를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새내기 직장인도 있다.
숍을 방문하는 남성들은 [피부관리실은 여성 전용]이라고 생각하며
무척 쑥스러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처음 느낌일 뿐이다.
관리를 받은 후에는 여자들보다 더 좋아한다.
필자가 운영하는 숍의 경우
[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도와주는 힐링케어]를
이렇게 진행하고 있다. -
더위로 지친 고객들이 숍을 찾아오면
우선 따뜻한 온 타월을 이용해 발에 따뜻한 기운을 북돋아 주고 발 반사로 자극을 준다.
따뜻한 온감을 느끼면 긴장된 발의 피로가 풀어지는 느낌이 머릿속까지 전달된다.
더위로 꿀잠을 잊은 고객을 위해서
다음 단계로는 등 신경계 마사지를 한다.
부드럽게 등 전체에 분포된 신경계를 꼼꼼히 풀어주고,
목과 어깨를 마사지하면
처음 느낀 [피부관리는 여자의 전용물]이라는 생각은
어딘가로 떨쳐버리고 사르르 눈을 감는다.
더위로 인한 피부 열감은 얼굴에 머물면서
피부 노화를 급속도로 진행시킨다.
피부 처짐과 노화의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열감제거 마사지와 림프마사지,
그리고 영양을 줄 수 있는 고단위 세럼과
앰플을 이용해 얼굴에 탄력을 준다.
동시에 두피의 열감을 내려주는 쿨 크림을 이용해
[두피 힐링 마사지]를 하면 피로는 어디로 간지 모르게 신선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러한 힐링 케어를 맛본 고객들의 체험담은
남녀를 불문하고 입에서 입으로 전달돼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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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피부관리실 [미드림] 오경희 대표
미드림은 특히 청주지역에서 피부마사지를 잘하기로 소문난 에스테틱 살롱이다.
단체 고객들이 이용하는 [스파 파티]로 유명한 미드림의 추천 프로그램은
결혼 전 [따뜻한 몸만들기]이다.
또한 임신 중 마사지, 출산 후 회복관리는
미드림에서 가장 많은 애정을 쏟고 있는 메뉴다.
오경희 대표는 [건강한 엄마는 한 가정과 대한민국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오늘도 최선을 다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출처 = 글로벌에스테틱리더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