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년 동안 교제해온 [동갑내기 커플],
    박한별과 세븐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노컷뉴스>는 26일자 지면에서 복수의 연예 관계자 발언을 인용,
    "박한별은 지난 3월, 세븐이 군입대할 당시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시점은 확실하지 않지만 오랜된 연인들이 그렇듯
    두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져 친구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 관계자는
    "세븐이 입대 전까지 두사람이 계속 만나긴 했지만
    [연인 감정]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때문에 세븐과 관련된 보도가 계속되면서 박한별이 힘들어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박한별은 세븐이 입대할 당시,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선 "두 사람 사이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그때마다 박한별 측은 [결별설]을 일축해 왔다.

    그러나 이번 보도에 대해서도 박한별 측은
    한사코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혀 사실 무근인 [낭설]"이라는 반론이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노컷뉴스> 보도 직후 온라인상에 파란이 일자,
    "해당 보도는 사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세븐이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면서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진 것 같다]는 시각이 있는데,
    두 사람은 여전히 잘 연락을 하고 교제 중이다.
    입대 전에 헤어졌다는 얘기도 낭설이다.
    교제 기간이 10년이 넘어가다보니
    여러가지 얘기들이 나오는 것 같다.


    한편 이 관계자는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 거론된
    류현진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현재 박한별씨가 화보 촬영차 미국에 가면서
    이런 소문이 돌고 있는 것 같다.
    거론할 가치조차 없는 황당한 루머다.


    [사진 출처=(왼쪽)세븐 미투데이, (오른쪽)박한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