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티 심경 고백

    가수 자이언티(본명 김해솔)가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힙합 디스전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했다.

    자이언티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들과 한 자리에서 악수를 나누던 때가 그립다. 울적하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슈프림팀 출신 이센스의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 디스를 시작으로 불이 붙은 스윙스(문지훈), 쌈디 등 계속된 디스전에 솔직한 심경을 전한 것이다.

    또한, 타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싸우지들 마세요. 아니 싸우지 마”라는 글과 함께 [싸.우.지.마]라는 제목의 곡을 공개하며 힙합계 디스 대란에 일침을 가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클릭 미](Click Me)로 가요계에 데뷔한 자이언티는 가수들의 피처링을 맡으며 인기를 얻고있다.

    (사진=자이언티 트위터, 아메바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