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태영의 공항 패션이 포착됐다.

    손태영은 23일 오후 중국 영화 <PK 퀸카> 촬영차 김포 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손태영 공항 패션은 단연 다른 여배우와는 달랐다.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시스루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매치해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또, 플로피 햇을 매치해 그녀만의 레트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강렬한 레드 컬러의 시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캐리어로 감각적인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손태영 공항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태영 공항패션의 완성은 캐리어?”, “애 엄마 맞아?”, “손태영 공항 사진 정말 예쁘다”, “손태영 모든 스타일 완벽 소화”, “손태영 공항패션 수수한 듯 센스 넘쳐”, “손태영 공항 단연 돋보이는 미모”, “이러니 권상우가 반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태영은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촬영을 마치고 로맨틱 코미디 <PK 퀸카>에 캐스팅돼 중화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대만의 국민 배우 자오원쉬안이 상대역으로 캐스팅 됐으며, 영화 <손문박> 등을 연출한 중국의 오위동 감독이 참여한다.

    손태영은 극중 방송국 PD 역할로 완벽한 캐리어우먼 수시앤으로 분해 일과 사랑 모두에서 뜻하지 않은 위기를 겪으며 삶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손태영 공항, 사진=나비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