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KTX서 현금 100만원 든 지갑 분실카드 분실신고 해놓고, 출처 묻자 식은담
  • ▲ ⓒ개리 트위터
    ▲ ⓒ개리 트위터

     

    힙합그룹 <리쌍>멤버 <개리>가
    현금 100만원이 든 지갑을 분실했다.

    24일 오후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어제 KTX에서 지갑 놓고 나왔는디 없단다.
    절망적인 하루의 시작"이라 운을 떼며,
    지갑 분실사실을 알렸다.


    "현금 백만원이 있었고 선물 받은 지갑이고
    존경하는 누군가 명절때 준 복돈 접어서 삼년동안
    지니고 다녔는데... 내 복... 오늘은 그냥 누워만 있고 싶어요.
    다들 물건 잘챙깁시다."
    라 밝혔다.

    마무리는
    역시 예능대세 <강개리>다웠다.

    "카드 분실 신고하는디 상담원이 마지막 사용하신 곳이
    <옥타곤> 맞으신가요? 라고 묻는데 등줄기에 땀이난다."

    이에 네티즌들은
    "옥타곤 자주가는데 개리 안보이던데?",
    "개리, 클럽자주가는구나 몰랐네",
    "현금100만원... 지갑 가져간 사람 대박... 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