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자옥 하정우앓이

    김자옥이 배우 하정우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배우 김자옥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김자옥은 “요즘 하정우가 좋은데, 많은 사람이 좋아해서 신경질이 난다”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강호동은 “하정우하고 교제하는 역할은 어떤가?”라고 물었고, 김자옥은 “말도 안 된다. 그런 영화는 누가 만들지도 않을 거다”라며 민망해 했다. 하지만 이내 “나도 할 수 있긴 하다”라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자옥은 김용건에게 “하정우와 닮지 않았다. 오빠한테서 이런 아들이 나올 리가 없다. 친아들 맞냐?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며 “그럴 때마다 김용건이 꺼내서 보여주는 것이 있다”고 밝혀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자옥이 출연하는 MBC <무릎팍도사>는 2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무릎팍도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7년 만에 종영한다.

    (김자옥 하정우앓이,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