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만 원내대변인 "민주당의 주장 어불성설 다시 확인"국정원 심리전 폐지? "北테러 구경만 하겠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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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NS에 떠도는 괴담이나 선전선동의 원천은 북한 댓글부대라고 한다.
    ▲ SNS에 떠도는 괴담이나 선전선동의 원천은 북한 댓글부대라고 한다.

     

    새누리당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국정원의 댓글 활동은
    북한의 대남심리전에 대응한
    정당한 국가안보 수호활동"
    이라고
    14일 밝혔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의 사이버심리전 댓글활동이
    대선개입을 위한 공작이라는 민주당의 주장은
    어불성설임이 다시 확인됐다"

    이 같이 말했다.

    먼저 홍 원내대변인은
    북한의 사이버테러와 심리전 현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이버 공간을 대남 공격 무대로 이용하기 시작한 북한은
    올해 3월과 6월
    국가 기반시설과 청와대 홈페이지까지 공격했다

    북한은
    매년 300명의 사이버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한다.

    남한은
    매년 30명에 불과하다.

    조작된 정보와 유언비어-흑색선전을 유포하기 위한
    북한의 대남 심리전도 날로 심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통일전선부와 정찰총국에
    200명이 넘는 댓글 전문요원을 배치해
    남한 여론을 흔들고 있다."

    <참고기사> 사이버 안보 전문가들 "북한 댓글부대 운영 중"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66405


    이어 홍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하루속히 정신 차려
    객관적으로 상황을 직시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정원 폐지는
    북한 심리전의 단골 메뉴이고,

    국정원 대북심리전 부서 폐지는
    북한의 테러를 구경만 하고 있으라는 얘기다."

    <참고기사> 민주당에 손발 묶인 국정원! 北-종북, 꿈틀 시작!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61450